[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 교육과 화생방·화재·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4시간이며, 교육 기간 중 참석이 가능한 날에 방문해 수료하면 된다. 만약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충교육은 8월 1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에서 운영되며, 민방위 대원은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의 부과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인 민방위 교육에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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