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365일 소통하는 현장행정시민휴식공간 공원 재정비 민원 사항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소통 행정
[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번암가족공원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이용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올해 2월에 접수된 바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화장실 및 세족장 설치였으나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을 안내했다. 하지만 민원이 반복 접수됨에 따라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비 여부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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