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강동구는 지난 5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날이다. 이는 2000년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정하여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함께 만드는 복지 강동‘을 부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강동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공무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해 온 36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을 수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공연을 특별히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념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이 더욱 화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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