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니 스마트팜 교실'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신산업 분야가 적용된 축소형 스마트팜으로 ICT 기술과 농업이 결합한 창의·융복합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 '찾아가는 미니 스마트팜 교실'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가 급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각 신청교에는 미니 스마트팜이 설치되며, 학생들은 태블릿을 이용하여 미니 스마트팜 안의 온도, 습도, 빛, 양분 등을 확인하고 관찰하며 작물을 키우게 된다. 희망학교 신청 접수를 통해 가남초 등 3개 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총 142명의 학생이 꼬마 농부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농업에 ICT 기술을 결합한 미니 스마트팜 체험을 하며, 미래 직종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생태계의 중요성 또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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