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금곡동·와부읍에 소재한 장애인단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남양주시지회와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 주셔서 감동했다”라며 “현장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