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인천시, '양성평등한 인천' 위해 다채로운 행사 펼쳐

9월 5일, 2024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차승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08:53]

인천시, '양성평등한 인천' 위해 다채로운 행사 펼쳐

9월 5일, 2024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차승근 기자 | 입력 : 2024/09/04 [08:53]

▲ 2024. 인천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홍보 포스터)


[대한환경신문=차승근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공식 행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6개 분야, 49명/1개 기관), 기념 퍼포먼스, 인천여성어울림한마당, 양성평등 실천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9월 4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토론회가, 9월 6일에는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폭력 근절 및 안전망 구축, 함께 일하고 돌보는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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