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ㆍ2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18명 중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학습 교재지원 △1:1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제공 등 학습지원에 집중해 왔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에는 응시생들을 위한 식사와 필기구가 포함된 합격 기원 응원 키트를 지원해 응시생을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후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정보 제공, 진로탐색, 자립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