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자산형성 안내 ‘가가호호 복지뉴스’4탄 발행복지정보 접근 어려운 취약계층에 자산형성지원사업 알기 쉽게 소개
[대한환경신문=윤은숙 기자] 파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복지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신규 생계급여 수급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복지뉴스’(이하, 가가호호) 4탄을 발행했다. ‘가가호호’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해 선제적으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까지 1,2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전달해 왔다. 이번 4탄에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수급·차상위 가구,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3년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 목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3탄의 가가호호를 통해 수급자 선정 기준 및 혜택, 자활근로사업 등을 소개하며 복지 누수 방지에 집중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사업마다 만기 지급 조건과 모집 기간이 다르고, 유사 자산형성 사업에 참여 여부 등 개별 조건에 따라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등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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