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고수를 찾아라! 아이맘 강동에서 전통놀이 체험하세요오는 9일부터 운영…놀이존, 악기존, 만들기존 등 풍성한 놀거리 제공
[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강동구는 오는 9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맘 강동’(6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은 매번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놀거리를 준비했다. 아이맘 강동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은 6개의 지점에서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놀이존에서는 대형 윳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악기 존에서는 장구, 북, 가야금, 소고 등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또한, 만들기존에서는 한지 보름달, 전통문양, 전통 에코백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가채나 익석관을 쓰고 궁중복식 체험, 학자유건, 봇짐체험 등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의상을 입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요원이 상주해 놀이 방식을 알려주고 즉석카메라로 현장사진도 담을 예정이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결고리가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의 체험 대상은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다. 아이맘 강동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 원(보호자 무료)이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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