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도봉구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1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찾자’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사특강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충주맨)이 강연에 나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후 4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MBTI로 알아보는 적성검사와 1:1 취업컨설팅, 그리고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 특강이 준비됐다. 청년들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청년들은 일반적인 청년 정책뿐 아니라 본인의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을 빠르고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기업 홍보관에서는 도봉구 청년 창업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일과 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본인의 미래를 계획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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