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5일 오후 3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중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39세 지역사회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지원사업 홍보 협력 △발굴대상에 대한 정서, 네트워크 등 활동 지원 △울산 청년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대상자 참여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및 지역특화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홍관표 관장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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