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상주시 신흥동, 지역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실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복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윤은숙 보도국장 | 기사입력 2024/09/06 [07:21]

상주시 신흥동, 지역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실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복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윤은숙 보도국장 | 입력 : 2024/09/06 [07:21]

▲ 상주시 신흥동, 지역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실시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4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동 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 우리동네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우리가 복지 리더 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이것이 복지 Day!’ 사업 중 하나로써, 제5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위원들의 잠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정영주 공동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복지 리더의 역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활성화 방안 △복지자원 및 지역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흥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복지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