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사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을 상시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모성보호와 영농 중단을 방지하고,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180일부터 출산 후 180일까지 총 360일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360일 기간 중 영농작업 및 산후조리 등을 도와주는 도우미를 최대 9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일(8시간) 임금 7만 9000원 기준 최대 85%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농촌 인구가 급감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좋은 시책 중 하나이다”며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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