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은평구는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45명을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리사이클 강연·소품 제작 체험, 축하공연을 통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수색재활용집하장 직원, 공중화장실 관리업체 직원 등이다. 특히 2024.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도 포함돼, 주민들이 제안한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구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실천 운동인 그린모아모아사업부터 1일 1세대 100그램의 쓰레기를 줄이는 111운동,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광역자원순환센터까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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