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등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급여 변동 및 중지 대상자의 급여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기조사이다. 조사 대상자는 장안구 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보장급여 등 13개의 복지급여 수급자(41,544가구, 56,299명) 및 부양의무자이며, 21개 기관의 71종 소득·재산·인적 정보 자료와 142개 금융기관의 금융재산(이자소득 포함) 자료를 반영하여 자격 확인 및 보장비용 징수 등을 판정하게 된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자격 변동 및 중지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변동 및 보호 중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 법률 제도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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