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이순기 기자] 양평군은 26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 및 직무교육 4시간을 이수한 양평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식품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계도 및 감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식품위생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식품 관련 전공자 및 자격 소지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직무교육 내용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관광도시 양평의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관광도시 양평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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